- 25-12-30 03:37

널 알아챌 수 있는 향기가 날 행복하게 해.
그래서 괜찮은 거야.
너무 감사한 거지.
너의 고귀함을 눈으로 보지 않아도
손으로 만지지 않아도 귀로 듣지 않아도
알아챌 수 있으니까 말이야.
너무 멀지도
너무 가깝지도 않은 거리를 두고서......
그녀가 준 2번째 삶을 경애하며
묵묵히 그녀를 보필하고 사랑하리라.
내 생을 마감하는 날 진정 의미 있는 일이
하나 있다면 무엇이었냐고 물어본다면
난 이렇게 답할 것이다.
그녀가 나에게로 와 주어서 그녀를 기억하는 향기를 알게 해 준 것이라고.
'경험 놀이터 - 경험 많은 너와 경험 없는 내가 사귀게 된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바람에 옷깃이 날리듯 (0) | 2026.07.25 |
|---|---|
| 평온하길 (0) | 2026.07.25 |
| 괜찮은 척하는 거... 힘들어. (0) | 2026.07.25 |
| 일어나~ 출근하자 ~ (0) | 2026.07.25 |
| 머리를 기대세요 (0) | 2026.07.25 |